고소·아삭한 맛 일품
【문경】 문경시 로컬푸드협동조합은 농산물 해외수출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절임배추`를 인도네시아에 처음으로 600kg를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사진> 문경배추는 자연환경이 깨끗하고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생산되어 맛이 고소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며, 절임배추는 따로 세척을 하지 않고 바로 김장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 롯데마트 구매담당이 문경을 방문해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한 뒤 “절임배추를 비롯한 문경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 구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