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BLS트레이닝 센터(이하 `센터`·사진)는 지난 6일 경상북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유·초·중등교원 대상 2015년 특수분야 BLS(기본인명소생술) 연수기관으로 승인을 받았다.
센터는 응급처치법에서 심폐소생술(CPR)은 상황 발생 후 최소 5분에서 최대 10분 내에 시행 되야하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사고나 사건에 대해 사전 교육을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과정 `골든타임 생명의 손깍지과정(BLS)`을 개설했다.
전미경 산학협력처장은 “우리 대학 시뮬레이션 센터는우수한 교수진 등 교육여건 환경에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며 “지역 거점대학으로 자유학기제 심폐소생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유·초·중등교원들 대상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서 특수분야(BLS)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 우수대학 선정과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 지역의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