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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귀농·귀촌인 24명 교육 실시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5-11-02 02:01 게재일 2015-11-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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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달 29, 30일 이틀간 부동면 소재 청송 클라이밍 아카데미 수련장에서 청송군으로 오고 싶어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24명을 대상으로 2015년 제2기 예비 귀농·귀촌 교육을 했다.

<사진> 이번 예비귀농교육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자들 역시 대구, 서울, 포항, 용인시 등 지역별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연령대로는 30대(8%), 40대(17%), 50대(54%), 60대(5%)로 40~50대가 주를 이루고 학력별로는 대졸(75%), 고졸(21%) 등 고학력자들의 귀농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 주요내용은 `귀농, 정착을 넘어 성공에 이르는 길까지` , `청송에서 살아남기` 등의 강연과 심재선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으로 운영됐다.

청송군 관계자는 “매년 4차례에 걸쳐 예비 귀농귀촌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하면서 “청송군 예비 귀농교육이 성공적인 귀농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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