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예비귀농교육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자들 역시 대구, 서울, 포항, 용인시 등 지역별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연령대로는 30대(8%), 40대(17%), 50대(54%), 60대(5%)로 40~50대가 주를 이루고 학력별로는 대졸(75%), 고졸(21%) 등 고학력자들의 귀농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 주요내용은 `귀농, 정착을 넘어 성공에 이르는 길까지` , `청송에서 살아남기` 등의 강연과 심재선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으로 운영됐다.
청송군 관계자는 “매년 4차례에 걸쳐 예비 귀농귀촌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하면서 “청송군 예비 귀농교육이 성공적인 귀농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