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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체육대회·문화제 내일 개최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5-10-22 02:01 게재일 2015-10-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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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23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속의 일등문경!도약하는 행복문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64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본 대회 하루 전날인 22일 오전 10시 30분 문경새재 일원에서 고유제 및 성화채화로 막이 오른다.

이번 행사는 체육(육상, 씨름, 마라톤) 및 문화제분야(오인이각,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팔씨름)로 나눠 초·중·고 및 읍면동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화려한 개회식과 특공무술·고공낙하시범(제7공수특전여단)을 식전행사를 선보인다. 올해는 특별히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념한 시민어울림한마당 잔치가 준비된다.

어울림 한마당에는 그룹 신촌밴드와 문연주 등 인기가수 공연과 읍면동 장기자랑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함께 문화, 체육, 교육, 산업 등 각 분야의 유공자에 수여하는 2015문경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친 몸과 마을을 풀고 시민들 간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흥겨운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건 시민여러분의 저력 덕분이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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