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의료 지원금 전달도
황종환 본부장은 간부직원과 함께 지난 13일 울릉군을 방문 상호 교류 및 협력에 대한 후속 조치에 대해 협의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및 의료비에 써달라고 최수일 울릉군수에게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유일반재산 위탁관리업무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지리적 특성상 민원업무가 원활하지 못한 울릉도 도서지역 주민들의 민원상담 접근성을 높이고자 방문했다.
국유일반재산 매각 시 울릉군의 사업추진상황 등을 고려한 사전협의 등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진 것으로 고령군 및 청송군에 이어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정부 3.0 협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울릉군과 지난 2011년 MOU를 체결했고 2011년, 2012년 저소득층 난방연료비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 3번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금을 냈다.
최수일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2011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울릉군의 여러 가지 사업추진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상호협력이 잘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