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시설·아름다운 경관 극찬
【예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양궁경기가 개최되고 있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참가선수단들로부터 주위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기장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양궁의 고장 예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회에 참가한 스위스 선수단 장자크 요스 소장 일행은 지난 4일 양궁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이한성 국회의원의 인솔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았다.
스위스 방문단은 이현준 군수의 안내로 5일부터 경기가 열리는 세계 최고의 시설과 경관을 자랑하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둘러봤다. 스위스 장자크 요스 선수단장은 최고의 깔끔하게 조성된 양궁경기장 곳곳을 둘러보며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장을 관람 뒤 예천관광 제1명소인 회룡포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를 거쳐 봉수대, 천년고찰 장안사 등을 둘러보면서 예천지역의 관광지와 문화를 접하고 한국 우수한 문화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성 의원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양궁을 대표하는 경기장으로 예천인의 자랑이기도 할 뿐 아니라 한국인의 자랑으로 다시 한 번 자부심을 느꼈다”며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