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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요 니폰”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10-01 02:01 게재일 2015-10-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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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日 관광박람회서<BR>불국사 등 관광명소 소개 호응
▲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JATA Tourism EXPO Japan 2015)`행사장에 설치된 경북도 홍보관 앞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JATA Tourism EXPO Japan 2015)`에 참가해 경북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150개국, 1천여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15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아시아 최대급 관광박람회이다.

공사는 불국사의 가을 단풍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영양 음식디미방 이미지로 경북의 홍보 부스를 꾸미고 가을과 겨울 관광시즌을 맞아 단풍과 설경을 중심으로 한 경북 관광명소를 홍보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경북의 신규 관광코스를 홍보하고 가을, 겨울 축제정보 및 고택, 템플스테이, 음식만들기,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코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와 도내 우수 관광자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도내 우수 관광자원 선호도 조사에서는 도내 관광지 10곳과 신규 관광 체험 프로그램 5곳이 포함됐다. 이 중에는 포항 호미곶 일출과 경주 교촌마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문경 STX리조트 온천, 안동 고택체험, 경산 유기농 화장품 만들기 체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향후 일본인 관광객 대상 여행상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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