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울릉군지회(회장 강영호 )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강절)는 지난 28일 울릉도 관문 여객선 터미널에서 추석 연휴를 마치고 울릉도를 떠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향토 차를 대접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한복을 차려입고 생강, 계피, 대추, 마가목, 삼백초 등 약초로 만든 차를 대접하며 울릉도 따뜻한 마음과 인심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최수일 울릉군수, 강 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최 군수는 울릉도를 떠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악수를 건네며 내년 추석 연휴도 꼭 울릉도를 찾아 달라고 당부하는 등 울릉도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