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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 추석연휴 다양한 행사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09-22 02:01 게재일 2015-09-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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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경북관광공사는 추석연휴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공사는 연간 1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인 관광지인 보문관광단지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단지내 호텔 등 놀이시설들이 참여하는 K-그랜드세일을 실시한다.

먼저 보문관광단지의 대표적인 야간관광상품으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한가위인 27일 보름밤에 그 화려한 막을 연다.

달빛걷기는 오후 6시30분에 호반광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보문수상공연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5km를 걷는다.

이어서 종점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추억의 엿장수가 흥을 돋우고 국악합주그룹 가람과 크로스오버 퓨전그룹 비스타가 달빛 참가자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신나는 한가위 특별 달빛콘서트도 준비했다. 특히 이날은 달의 위치가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슈퍼문(Super moon)으로 크고 밝은 보름달이 보문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또 보문관광단지내 특급호텔을 비롯한 콘도, 놀이시설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K-그랜드세일 경북 특별주간`이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28일 오후 7시 `서라벌 색소폰 앙상블`공연이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 볼거리 풍성한 보문관광단지에 많이들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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