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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경기장·기반시설 견학 실시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5-09-08 02:01 게재일 2015-09-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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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세계군인체전 성공개최 만전
▲ 문경시 공무원들이 세계군인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국군체육부대와 선수촌 및 연결 도로 등을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는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세계군인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국군체육부대와 선수촌 및 연결 도로 등을 견학하고 세계군인체육대회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3대 메이저 대회인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120개국 8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문경시는 8만 시민과 900명의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개최의 각오를 다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대회운영을 직접 지원하는 공무원이 대회 내용을 전반적으로 숙지해 정확하고 빠르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 원활한 대회를 운영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보고 체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국군체육부대와 선수촌 등 대회전반에 대한 시설물 견학을 추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경기시설, 일정 및 관광시설, 음식점, 숙소 등 대회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소형 수첩을 직원들에게 배부해 세부내용을 숙지하도록 하는 등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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