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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산농악 정기발표회 성료

나영조기자
등록일 2015-09-08 02:01 게재일 2015-09-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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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5일 청도읍성 내 석빙고 앞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청도차산농악보존회에서 주최하고, 경북도와 청도군이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 부산농악과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원주 매지농악이 찬조 출연해 그 흥을 한껏 높였다.

청도차산농악은 작고한 김오동 선생과 차산리 동민들로 구성되어 1년에 한번씩 정월대보름에 시작해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장단이 어우러지는 민속놀이로 알려져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선조들의 정신문화 계승으로 전통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군민이 하나가 되는 역동적인 `민생 청도` 건설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나영조기자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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