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교에서 선발된 100여 명의 해양국토 대장정단 지난 15일 여객선을 통해 독도를 방문, 독도사랑 플래시몹 등 대학생들의 발랄한 율동으로 독도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독도는 우리 땅 합창 해양국토 대장정의 의미를 각인하고 광복절을 기념해 독도를 찾은 탐방객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하며 깜짝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이들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한국 해양재단과 공동으로 `제7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단`을 발족하고 지난 9일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