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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변가요제 성황리 종료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5-08-03 02:01 게재일 2015-08-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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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한여름 추억을 만드는 여름 밤 축제 `울릉도 해변 가요제`가 연인원 3천여 명을 동원한 가운데 동해안어업전진기지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릉 해변 가요제는 울릉도 자생 젊은 청년단체인 울릉청년단(단장 장재태) 주최, 울릉군, 청년단지도회 후원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여름의 낭만을 만끽하는 울릉도 최대의 한여름 가요 대잔치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 동안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개최됐고 입담 좋은 코미디언 김성남씨의 재치는 진행과 울릉도 출신 4인조 밴드의 연주로 아마추어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이번 아마추어 가요제에서 울릉주민 조나단씨가 `달의 몰락`을 불러 대상을 수상했고 박경옥 (울산)씨 우수상, 권진주(거창)씨 장려상, 정재욱(울릉)·박희정씨(울릉)가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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