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모범엽사 20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해당 읍면에 피해신고 접수 즉시 출동, 포획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29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피해방지단 참여자 및 읍면 담당자 등 32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총기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특히,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기 위해 야생동물 포획은 농작물 피해 발생 전 지역에서 가능하나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가, 축사, 도로변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나 시가지 등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장소 등에서는 총기사용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