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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며 배우며 희망찬 미래도 꿈꿔요”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5-07-29 02:01 게재일 2015-07-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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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청 청소년 진로캠프

【울릉】 울릉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부여하는 `2015 울릉도 청소년 꿈 찾기 진로캠프`가 열렸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근대) Wee센터는 최근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48명, 중학교 3학년 30명 등 8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5 꿈 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진로캠프는 전환기(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집중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가치관과 비전 부재로 인해 방황하는 울릉도 청소년들에게 자존감 회복 및 인생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진로캠프에서는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현장 적응력 배양은 물론 스스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명선언문, 행동 실천전략, 미래스케치, 로드맵 등 구체적 결과물 산출을 통해 학생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최근대 교육장은 “진로캠프를 통해 셀프리더로 거듭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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