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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예천군수, 삼강 문화단지 조성현장 점검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5-07-29 02:01 게재일 2015-07-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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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이현준 예천군수는 예천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요 공정에 대한 설명과 추진상황을 일일이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2015 삼강주막 막걸리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예천을 널리 알리고 축제장 인근에서 추진 중인 공사로 인해 행사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위험시설물을 사전 점검했다.

이 군수는 현재 1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예천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 추진 상황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사업관리단으로부터 향후 단계별 시공계획을 보고를 받은 뒤 발주처와 시공자간 주요 공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군수는 사업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최대 사업장으로 관심이 많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추진 상 문제를 최소화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정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로 나태해지기 쉬운 안전 불감증으로 관내 사업장에서는 단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의 안전수칙 및 사업장의 안전관리 등 재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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