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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7건 심사·집행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5-07-21 02:01 게재일 2015-07-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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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정례회 폐회
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는 20일 오전 고윤환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87회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사진> 이번 정례회는 201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과 기금결산 승인안, 그리고 7건의 안건 심사 및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례 심사에 있어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상위법령에 맞지 않거나 행정환경 변화로 그 기능을 상실한 불합리·불필요한 규정 및 조례 등 폐지조례안과 시민과 기업에게 불편·부담이 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약이 되는 규제를 개선하는 등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출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쳐 원안가결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문경시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총 301건의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감사를 실시한 결과 66건에 대해 건의·촉구를 했고 3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할 것을 요구했으며, 문경실내체육관 등 8곳에 대한 현장감사도 함께 실시해 현지 여건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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