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투명한 정부3.0시책에 적극 부합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로 내년도 예산을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 재정운용 방향 등 군 홈페이지(www.ycg.kr)를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우편이나 직접방문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1년 8월 제정된 주민참여 예산제는 자치단체별로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서 지난해에는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제~관현 간 도로확포장 및 공중보건의사 진료사업, 유천 송전리 배수로정비 등 10여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한 바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