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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硏, 환경분야 최우수 기관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5-07-10 02:01 게재일 2015-07-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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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등 39항목 측정 능력<BR>모두 `적합`…15년 연속 수상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공인받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해 지난 3월 실시한 수질, 먹는물, 폐기물 3개 환경 분야 측정·분석능력 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아 2000년 이후 15년 연속 환경분야 최고 기관으로 우뚝 섰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보다 한층 강화된 올해 평가에서 수질 분야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및 총대장균군 포함 17개, 먹는물 분야 암모니아성질소 및 다이아지논 포함 16개, 폐기물 분야 납 및 트리클로로에틸렌 포함 6개 총 39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번 숙련도평가에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국내 국·공립 연구기관 및 민간 측정분석기관 107개 기관이 측정분석 능력에 대해 평가 받았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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