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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 본부, 문경 이전 마쳐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5-07-01 02:01 게재일 2015-07-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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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소식, 대회 현장체제 돌입

【문경】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본부를 서울 용산에서 개최지인 문경 국군체육부대로 이전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선발대를 시작으로 29일까지 국방부에서 국군체육부대로 이전을 마쳤으며 1일 개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대회 현장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1일 오후 3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실시되는 개소식 행사는 위원장, 경북도 정무실장, 문경시 부시장, 국군체육부대장, 조직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다과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이전을 통해 현장중심 준비 체계를 조기 구축해 성공적인 대회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조직위는 현재 김상기 위원장, 김교성 사무총장을 비롯해 기획·운영본부장 2명, 부장 9명과 직원 207명 등 220명으로 구성됐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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