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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뭄 물렀거라”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5-06-22 02:01 게재일 2015-06-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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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휴일반납 대책마련 분주

경북도는 지난 20, 2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휴일을 반납한 채 `메르스 및 가뭄 대책 추신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21일 오전 열린 `메르스 및 가뭄대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박의식 복지건강국장은 지난 20일 퇴원한 정부이송환자와 22일 퇴원예정인 경북 발생 확진자 상황, 의심환자 또는 접촉자 현황 설명, 포항지역 학교 접촉자 모니터링 해제에 따른 동향, 메르스 대응 의료장비 긴급 지원에 대해 보고했다. 이병환 안전행정국장은 공무원의 메르스 관련 복무 및 위생관리 강화, 메르스 격리자 등에 대한 적십자사 구호물품 지원 안내 등 메르스 대책지원본부의 일일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가뭄대책 보고에서는 안전행정국의 가뭄대책 일일 상황, 농축산유통국의 농작물 가뭄피해 예방대책, 환경산림자원국의 생활용수 가뭄 현황 및 대책, 소방본부에서 가뭄 일일상황 보고가 있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대응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접어든 만큼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대책도 함께 추진해 빠른 시일 내에 모든 것이 정상화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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