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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 최고 권위자 `농업명장` 선발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5-06-04 02:01 게재일 2015-06-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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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시장·군수 추천으로
경상북도는 농업분야 최고 권위자인 올해 경북 농업명장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농업명장은 농업경쟁력 제고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품목별 신기술 농업인을 발굴해 우수한 영농기술 보급으로 농업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매년 2명씩 선발한다.

추천분야는 5개 분야로 식량작물분야, 과수·채소·화훼분야, 농산물가공분야, 특용작물분야, 축산분야로 구성됐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영농에 10년 이상 종사하고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이 있는 자로 신기술 개발을 통한 단위 면적당 소득이 높고 경쟁력이 있다고 시장·군수가 인정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시·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일정은 우선 시·군 농정부서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아 시·군의 엄격한 자체심사를 거친 후 이번달 22일까지 도 농업정책과로 후보자를 추천하게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친 후 다음 달 경북농업명장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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