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불소바니쉬 도포는 충치 발생률이 높은 만 15세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충치 원인균에 저항성을 가진 불소를 치아에 도포하는 것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중의 하나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매년 연 2회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실시하고 있다.
메론맛이나 바나나맛이 나는 불소 바니쉬를 6개월에 한번씩 치아에 바르면 불소가 치아에 도포돼 충치 예방율이 40%에 이른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불소도포 후 30분 동안 음식물 섭취 제한 등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지역 아동의 구강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