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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김천서 전국육상선수권 개막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5-04-30 02:01 게재일 2015-04-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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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3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6월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제21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대학·일반부 남녀 44개 종목, 고등부 42종목, 중등부 36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은 3일 열리는 남자 100m에서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10초23)에 도전한다.

5일에는 200m에서 개인최고기록(21초06) 경신을 노린다.

김덕현(30·광주광역시청)은 5일 치르는 남자 세단뛰기에서 자신이 기록한 한국기록(17m10)을 목표로 도약한다.

4일 열리는 여자장대높이뛰기에서는 임은지(26·구미시청)와 최예은(21·익산시청)이 최윤희가 가진 한국기록(4m41) 경신에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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