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관리·지원 프로그램 성과
【문경】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졸업생 유지취업률이 대구·경북 권역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문경대학교는 대학알리미 정보공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졸업생(2014년 2월 졸업자) 유지취업률이 1차 94.3%, 2차 90.0%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지취업률이란 졸업한 취업자가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취업률 지표로, 대학들이 단기간 취업으로 취업률을 높이는 편법을 막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 2012년부터 도입했으며, 이 지표가 높으면 안정적인 일자리에 많이 취업했다는 의미다.
문경대학교는 NCS기반교육과정 운영, 학생들의 취업과 연계된 현장실습, 산학협력체결, 내실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과 함께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을 운영해 학생들의 이력 및 경력 관리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