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대회서 3개 종합우승
<사진> 이번 대회에 출전한 헤비급 이진주(2년) 선수와 미들급 박보의(2년) 선수는 결승전에서 각각 대전체고 이수국 선수와 구남보건고 김하나 선수를 6:3, 7:2로 꺾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밴텀급 이문옥(2년) 선수는 충남체고 유지혜 선수를 상대로 3회전 종료까지 7:7로 승부를 내지 못하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다 서든데스 선취점을 획득해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인수 흥해공고 교장은 “이번 대회를 우승을 계기로 곧 개최될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작년에 풀지 못한 금메달의 한을 풀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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