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인터불고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 대구의 날(Daegu Night) 행사에 참석해 지역을 방문한 국내외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국제 물 산업 선도도시 대구에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이날 이동희 의장은 대구는 한국 역사와 경제성장의 중심지로서 생태하천의 환경오염 복원 경험이 풍부해 그 어떤 도시보다 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잘 아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지역임을 강조했다.
또 베네딕토 부라가 세계물위원회(WWC) 회장과 허준행·현인환 세계물포럼 국제운영위원회(ISC) 위원, 세계적인 물기업체인 장 루이 쇼사드 수에즈기업 대표, 짐모멜라 국제기자연맹 회장 등을 대상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내 물 산업클러스터 조성(2017년) 등 물 산업과 관련한 최적의 투자환경 등을 소개하며 투자를 요청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