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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선도 문경교육청에 기대감”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5-04-01 02:01 게재일 2015-04-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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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방문
▲ 31일 문경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이영우(맨앞쪽) 경북도교육감이 올해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문경교육청 제공
【문경】 문경교육지원청은 31일 대회의실에서 `2015 문경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교육감이 직접 직접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교육청의 구성과 현황 소개로 시작된 보고회는 문경교육의 정책방향과 그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제시 및 2014년 문경교육실적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명수 문경교육청 교육장은 “참된 배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감성이 살아있는 어울림문화를 만들겠다”며 “학생활동 중심의 배움이 즐거운 교실, 참여와 소통으로 감동받는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문경은 자유학기제 선도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명품교육의 선진지로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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