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이 최근 공단내 100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무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9개사가 공장가동을 전면 중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을 정상가동하는 업체는 11개사에 그쳤다.
휴무일은 대부분 3일이 많았으며 최장 5일까지 휴무하는 업체도 일부 있었다. 직원들에 대한 상여금은 대부분 정기상여금이 대부분이었으며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돼 최근 경기불황과 무관치않아 보인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