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 불을 끄는 `종풍(終風)`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고, 오는 5월 16일 화입(火入)을 목표로 건설 근로자들이 현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양한 건설근로자들이 투입돼 일일 900여명의 건설근로자가 출입하고 있으며, 공사기간 동안 최대 1천 5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투자엔지니어링실 고로개수프로젝트팀과 포스코건설 등 공사관계자 50여명은 11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900여명의 건설근로자를 위해 격려 인사와 음료 및 안전 전단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따뜻한 일터 가꾸기 활동으로 근무 환경이 더욱 밝아짐을 느낀다”며 “이와 함께 작업 현장에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항상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