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무분별하게 설치된 간판, 현수막 등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섰다.
【청송】 청송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차량주행이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에 나섰다. 군은 오는 15일까지 특별정비반을 투입해 훼손 및 폐업된 간판이나 기간이 경과된 현수막에 대해선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세워진 간판에 대해선 간판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맞춰 통합지주간판으로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