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일자리 제공 호평받아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경영대전에는 지역일자리창출 상권재활성화, 소득증대, 문화관광, 농특산물품, 기업환경개선, 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건축디자인 등 총 10개 부분에 78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가를 실시했다.
문경시는 일자리창출 분야 노인 공동작업장 설치·운영으로 2014년 11월 신청, 12월 현지확인 및 본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문경시와 문경 시니어클럽에서는 2010년부터 자원재활용·싱싱농장·공동작업장구기자재배 등을 통해 어르신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는 표고버섯및황태손질 공동작업장을 운영해 초고령화 사회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일을 통한 적극적 사회참여를 유도한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