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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 본격 활동 개시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5-01-07 02:01 게재일 2015-01-0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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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원연구단체의 외부전문가 4명을 공식 선임하는 동시에 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도기욱) 위원 위촉장 수여식<사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문화산업정책연구회의 위덕대 이정옥 교수, 미래농수산연구회의 영남대 이상호 교수, 미래창조연구회의 경일대 최근열 교수, 산림정책연구회의 대구한의대 임원현 교수 등 4명은 앞으로 정책연구위원이자 의원연구단체 외부전문가로 참여하면서 도의회의 정책연구 전문성을 높이게 된다.

11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된 문화산업정책연구회(대표 이상구 의원)의 이정옥 교수는 연구단체 회원들과 함께 경북형 문화산업의 발굴과 육성 방안을 연구하게 되고, 13명의 도의원이 참여한 미래농수산연구회(대표 한창화 의원)의 이상호 교수는 미래 경북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가장 많은 15명이 참여한 미래창조연구회(대표 김수용 의원)의 최근열 교수는 경북의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하고, 11명의 산림정책연구회(대표 김봉교 의원)의 임원현 교수는 산림산업발전을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도기욱 정책연구위원장은 “50명 의원의 자율적 참여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 소속 4개 의원연구단체와 외부 전문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정책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연구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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