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문경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 농업현대화사업(융자지원액 70억원)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문경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오는 26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비는 농가당 500만원부터 최고 2억원 까지이며 최대 6년간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문경시에서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농가 부담을 줄여줌과 동시에 문경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농기센터 관계자는 “FTA에 대응한 새소득작목 개발과 농산물 품질향상, 6차농업 활성화를 위한 가공 및 관광농업 분야 등의 집중 지원으로 문경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