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원사업 `최우수` 평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하 청소년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정부포상은 지역청소년통합체계 구축과 청소년상담사업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포상이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거해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시·군·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19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조성, 사업 인프라, 운영 성과, 운영 사례 등에 대해 실시한 평가에서 문경시가 최우수시로 선정된 것.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0년 4월 개소해 청소년상담 및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경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통합체계 구축, 동반자프로그램, 학교밖청소년지원 사업, 인터넷중독 예방·해소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며 문경시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