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BR>18·19일 전문가초청 워크숍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재우)는 오는 18~19일 KT&G 경주수련관에서 `2014 해외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위기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교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 문화예술의 다양한 방법론과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이날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비영리기관 `빅 쏘우트(Big Thought)`의 대표인 지지 앤토니(Gigi Antoni)와 교육전문가 리사 슈미트(Risa Schmidt)는 강연을 맡아 기관 내 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를 소개하고 청소년의 위기와 그 원인을 분석해 해결방안을 탐색하는 등 체험 과정도 진행한다.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이현혜 총괄팀장은 “경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해외전문가 초청워크숍을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문화예술교육계 종사자들에게 풍요로운 지식의 장을 열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