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문경교육지원청 소속 17개 초등학교에서 그동안 방과후학교 운영의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마다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낙길 교육장은 “문경교육지원청은 학교 기능과 역할을 보완하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해 공교육을 내실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내실있는 운영의 결과를 둘러보고 자녀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데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박람회에는 2014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결과물 전시와 더불어 2015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강사 채용 상담을 병행해 많은 강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