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합해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가운데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획일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사업방식에서 탈피해 지자체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기획·수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종전 개별 건강증진사업으로 추진하던 금연, 운동, 영양, 치매, 구강 등의 보건사업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예방, 취약층 건강관리 등으로 통합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