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장수사진, 문화예술 공연, 무료법률지원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협의 봉사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평양예술공연단이 초청돼 전통가곡 및 남과 북의 문화적 통일을 상징하는 고전무용 등 다양하고 화려한 북한의 예술 공연을 선보여 300여명의 농민과 지역 주민들이 북한의 화려한 예술공연에 흠뻑 빠져 들었다.
유기조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조합원의 문화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