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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회관 `네오클래식 시리즈` 두번째 공연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4-11-26 02:01 게재일 2014-11-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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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챔버홀에서 `네오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을 한다. 네오클래식은 대구시민회관이 20세기 이후 현대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리즈 주제는 `쇤베르크와 음열주의`이다.

이번 공연은 조성음악 시기 마지막 작품인 `정화된 밤`과 무조음악 시작을 알린 `달에 홀린 피에로` 등 아르놀트 쇤베르크 음악이 차례로 연주된다.

스트링 앙상블 소리와 모던 앙상블, 더블베이스 연주자 이효선, 바리톤 윤혁진, 피아니스트 김주희 등이 출연한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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