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항목 전 분야서 높은 점수
이로써 청송군은 올해 행복마을 2개부문 수상 등 도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청송군의 농업행정이 도내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업무 효율 증대와 정책 수요자인 도민의 농정 추진 만족도 제고를 위한 평가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농업정책, FTA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 농촌개발, 특수시책 등 대분류와 농업 예산 확보율,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 등 7개 분야의 소분류 평가지표 18개 항목을 심사해 대상 1, 최우수 2, 우수 4개 시·군 지자체에 기관표창과 함께 총 3천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올해 청송군은 농업관련 예산에 역대 최고인 총액예산액(2천697억8천800만원)의 22.4%가 넘는 예산을 투입하는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