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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자연휴양림 힐링센터로 변신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4-11-17 02:01 게재일 2014-11-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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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원 확장 등 새단장
▲ 청송자연휴양림내에 조성된 숲속미술관.

【청송】 청송자연휴양림이 2014년 보완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됐다.

16일 청송군에 따르면 휴양림내 상수도 인입공사를 실시해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안전한 물공급 체계를 확보하고 진입로 포장과 노천 텐트장 11곳에 데크를 설치해 휴양객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장난끼 유아숲체험원을 확장해 유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기반조성도 완료했다.

진입로 변 가로수와 나무 등 각종시설물에 인공새집을 지어 새들의 보금자리를 조성해 새들이 알을 놓고 새끼를 길러 나갈수 있도록 했다. 휴양림 숲 곳곳 휴식공간에는 그네 등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나무 그늘아래 벽화타일을 이용한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설치해 숲속미술관을 조성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시설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프로그램개발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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