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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고요지구 전원마을 인구증가에도 한몫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4-10-22 02:01 게재일 2014-10-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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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28세대 입주 완료
【문경】 문경시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고요지구 전원마을을 분양받은 도시민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인구증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고요지구 전원마을 분양자 총 28세대 중 현재 준공 21동, 건축중 3동, 건축신고 4동으로 연말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며 입주가 완료되면 60명 정도의 인구유입으로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원마을에 입주한 한 주민은 “주위의 수려한 경관 못지 않게 조그마한 텃밭을 가꾸는 재미도 쏠쏠해 힐링하는 기분으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친구와 친인척들에게 문경시로 이주할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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