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30억이나 줄어
【문경】 문경시는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13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시한 2013년도 재정운영 현황은 10개 분야, 46개 세부항목으로 구분돼 있다. 주요 공시항목은 세입·세출결산, 채무, 사회복지비 집행현황,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이다.
2013년도 살림규모는 5천412억원으로 전년대비 429억원이 늘어났으며, 지방채무는 454억원으로 전년보다 30억원이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단체의 순수한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나타내는 통합재정수지도 105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 비효율적인 예산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시 홈폐이지(http://www.gbmg.go.kr/ 행정정보/2014 재정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