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국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언론의 취재·보도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이에 한국신문협회 등 언론단체들은 관련 보도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재난보도준칙을 공동 제정해 9월 16일 선포하였으며, 본사도 여기에 동참해 준칙을 지킬 것을 선언합니다.
본사는 이 준칙의 실천을 바탕으로 더욱 품질 좋은 보도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문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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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경북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