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최근 4일간 전남 장성군에 있는 청렴문화센터에서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부패 제로와 클린 청송 구현을 위해 부서장, 주무담당, 기술직 공무원, 회계담당자 등으로 총 50명에 대해 1, 2기로 나눠 청렴특별강연 및 현장체험 등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감사원에서 선정한 조선시대 3대 청백리 중 한사람인 아곡 박수량과 지지당 송흠 선생의 청렴정신과 목민관의 참뜻을 배우고 익혔다. 또 청렴유적지(백비)를 탐방해 조선시대 청백리의 유래와 일화, 근검과 청빈한 선비정신, 역사속의 청백리 이야기 등을 통해 나아가야 할 올바른 공직자상 구현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