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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가뭄 종합대책 추진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4-07-24 02:01 게재일 2014-07-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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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떨어지고 일부 밭작물의 물부족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장기가뭄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긴급 가뭄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3천414ha의 논 작물은 저수지, 관정, 하천수 등의 용수확보로 가뭄이 없으나 6천637ha의 밭 작물은 고추, 과수 등에서 일부 가뭄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강우량이 올해(1~7월)에는 최근 4년대비 202mm가 부족하다.

군은 다가올 가뭄에 대비해 기동 가능한 저수지·양수장·취입보 등 시설 795개소에 대해 일제점검과 가뭄대비 읍면 및 유관기관과 합동 대책회의도 실시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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