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한 올해 가요제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총 20팀이 경연을 펼쳐 이 가운데 7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의 영예는 세화여고 윤한나 양에게 돌아갔다.
특히 인기상은 청소년심사인단이 직접 선정, 청소년이 주인공인 포항사랑 청소년가요제에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경연 외에도 청소년과 대학생, 청소년과 예술작가와의 교류활동으로 이뤄진 축하공연 및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행사진행 중 자연스럽게 깊이 있는 멘토링이 이뤄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