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세미나·콘서트 이어져
포항양포교회(담임목사 김진동)는 1일부터 3일까지 `제7회 산, 들, 바다와 함께 하는 전국 목회자 사모 세미나`를 양포 YPC리조트에서 열고 있다.
세미나는 `쉼으로부터 발견되는 능력`이란 주제로 김진동 목사, 임인환 교수(경원대), 김문수 교수 특강, 조윤숙 집사, 최명자 사모, 양남석 사모 간증 순으로 이어진다.
개회예배 설교는 김봉국 목사(예장통합 포항남노회장)가, 폐회예배설교는 김대원 목사(영광교회)가 한다.
래프팅과 선물 전달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경품추첨을 통해서는 TV, 세탁기, 냉장고, 자전거, 맞춤양복 등을 나눠준다.
참가회비는 3만원이다. 선착순으로 250명을 모집하며 방 배정도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PBC프로덕션은 4일 오후 7시 기쁨의교회 하영인관 브니엘홀에서 윤형주, 김세환 가수를 초청해 세시봉콘서트를 연다.
포항시민을 위한 전도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콘서트는 기쁨의교회 성가대 오프닝 찬양, 윤형주, 김세환씨의 솔로와 듀엣, 합창으로 진행된다. 콘서트의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전국전도사연합회(회장 조길원)는 14일부터 16일까지 양포 YPC리조트에서 제38차 전도사회 전국연합회 수련회를 개최된다.
수련회는 사랑의 동산 참여로 진행된다.
포항홀리랜드 영성수련원(원장 이용기)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송영화 목사(한얼산기도원 원목)를 강사로 초청해 영성집회를 가졌다.
집회는 30일 오후부터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30분 모두 5회 진행됐다.
송 목사는 `성령의 불을 받아 변화받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감람산기도원, 도곡산기도원, 한얼산기도원, 천보산기도원 주강사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경주명성교회(담임목사 방성호)는 1일 오전 10시 코그커뮤니티 권순길 대표(한국음향학회 2급 엔지니어)를 강사로 경동지역 교회를 위한 교회 음향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음향의 기초와 교회 음향시스템의 이해, 디지털믹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권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신도들은 교회 음향장비의 사용법을 명쾌히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