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돼 있는 조각바람 프로젝트팀이 준비했다.
연극은 우리 사회 속의 거친 듯 보이지만 순수한 청소년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고민과 문제를 함께 생각해보는 내용으로 가족과 대화하고 소통함으로써 서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은 무료다. 관람을 원하는 지역민들은 경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yeongju.museum.go.kr/)의 `교육 및 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170명 선착순 마감.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